[카드뉴스]띄워야 산다
‘궁여지책(窮餘之策)’ 매우 궁하여 어려움 속에서 낸 마지막 계책이란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실상 멈춰버린 국제선 항공기의 운항을 위한 궁여지책이 세계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심 끝에 나온 방법은 바로 해외여행을 하듯 승객을 항공기에 탑승시켜 비행을 하는 것. 다만 착륙은 하지 않고 여행의 기분만 만끽한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이 여행 방식은 이미 대만, 호주, 일본 등에서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